온라인 메뉴판 서비스 ONU 프로젝트 후기
2022. 5. 10. 21:09
Projects
2021년 12월은 현재의 회사에 입사하기 전 붕 뜬 시간이 있어 한참 해볼만한 프로젝트가 없나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컴퓨터 공학과 동생의 추천으로 스타트업 동아리에서 잠깐 개발을 맡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 프로젝트 경력으로는 인턴쉽 기간 동안 진행한 작은 프로젝트밖에 없었지만, 인턴쉽 프로젝트를 통해서 프런트와 백엔드 모두 어느 정도 경험해봤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엉망이었습니다. 온라인 메뉴판 서비스(기존 서비스의 이름은 WeQ)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었지만 메뉴판과 관련된 데이터의 등록은 대부분이 수동으로 이뤄졌습니다(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수동으로 하나하나 넣는 방식....). 서비스의 목표에 도달하려면 쉽게 메뉴를 등록할 수 있어야 하기 때..